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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7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일 대표기도문을 드리며, 우리가 더욱 깊이 주님의 뜻을 묵상하면 좋겠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리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삶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7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전으로 불러주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 안에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니,
주님 없이 한 걸음도 제대로 걸을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저희가 알게 모르게 지은 죄와 허물들을 이 시간 주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연약한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이 땅 위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정의롭고 공의로운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힘들어하는 많은 이웃들에게 주님의 손길이 닿아
위로와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과 길 위에 있는 이웃들을 지켜 주시고,
농촌과 어촌,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허락해 주옵소서.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시고,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저희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마다 주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어 화목하게 하시고,
자녀들에게는 주님의 지혜와 꿈을 심어 주셔서 미래를 향해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교회 공동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님을 섬기며,
서로를 세우고 격려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충만히 내려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을 울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며, 모든 사역에 주님의 지혜와 평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늘 주님의 뜻을 좇아 걸어갈 때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손길과 발걸음을 축복하시어, 섬김의 자리에서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치 않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병상에서 고통받는 환우들을 주님 기억해 주옵소서.
육신의 연약함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주님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셔서 온전한 회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환우들의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힘을 주셔서 믿음으로 견디며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저희 모두가 새 힘을 얻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찬양을 주님께 올려드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7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파일
7월 셋째주일 관련 기도문
※ 다음 기도문을 참고해서 함께 기도해 보세요.
